매장명: EJ베이킹
추천메뉴: 캬라멜리아
메뉴가격: 7,500원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그쏘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가을바람처럼 다소 쓸쓸한 디저트
가게의 메뉴를 리뷰해 볼까 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EJ베이킹 스튜디오의 샵이었던
EJ베이킹 입니다.
강남역에 변변한 디저트 샵이 없던
그 시절에 이곳 하나 때문에 가끔 강남역에
들러 맛을 보단 가게인데요
현재는 있던 강남역에서 이사하여
삼성중앙역 근처로 이전하였고
더 중요한건 현재는 디저트카페는
하지 않고 베이킹 스튜디오만 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이은정 이라는 파티쉐 분이 운영하는
곳이고 굉장히 유명하셔서서 강식당2에
나왔던 용볼 파르페 등 디저트 메뉴들을
가르쳐 주셨던 분이라고 하네요
내부는 들어서면 약간 차갑게 몰딩된
대리석과 도시 느낌으로 세련됨이 물씬 풍겼고
한쪽에 디저트가 마련된 쇼케이스가 있어 화려하게
장식된 디저트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타르트류의 디저트들도 있고
밀푀유 등 정통 프랑스식 디저트들이
다채롭게 있어 보기좋고 먹기도 좋게
보였습니다. 크림치즈는 끼리 제품으로
아주 고급 재료를 사용한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그 중에서 제가 원픽으로 뽑은건
캬라멜리아
인데요 타르트 종류로
견과류가 들어간 캬라멜 필링이
속에 들어있어 고소하면서 달콤함과
중간에 노란색의 패션퓨레가
있어 아주 상콤달콤한 맛을 선사합니다
그 외 다른 타르트 메뉴들도 아주
수준급으로 기본이 중상급 이상들의
타르트 메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 망고바질무스 등
전반적으로 과일 베이스의 타르트 메뉴들이
저에겐 아주 입에 맞았네요
어떠셨나요? 현재는 디저트샵을 운영하고
계시지 않으셔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는
한때 강남역에서 가장 좋아하던
EJ베이킹의 캬라멜리아 타르트를
리뷰해 드렸습니다.
이 가을날 좋은 추억의
디저트 카페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본 그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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