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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서울

[쎄쎄종] 타르트따탕

by 그쏘 2020. 8. 13.

매장명: 쎄쎄종
추천메뉴: 타르트따탕
메뉴가격: 9,000원

 

조림사과가 올라간 타르트따탕의 사진(아래쪽)

 

오늘은 강남구청역과 압구정로데오 거리
사이에 위치한 쎄쎄종의 타르트따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쎄쎄종은 마담비라는 애칭을 가지신 오프라인
파티세리 님께서 유명해지셔서
창업하신 가게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이 가게에서 임팩트를 받은건
바닐라타르트 였습니다.

 

바닐라타르트가 시그니처(왼쪽)

 

하지만 시즌메뉴로 나온 타르트따탕이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가장 많이 후일
기억이 되기에 대표 메뉴로 꼽았습니다.

메뉴 이름도 좀 생소한데요
맛은 가장 상단에 달콤한 조림사과가 올려져
있고 가장 하단은 타르트라는 명칭답게
크럼블하게 아삭거리는 베이스 과자가
조화를 이룹니다

속 재료로 쓰인
고르곤졸라 크림치즈
캐러멜 크림
그리고 바닐라 크림 등
세가지 크림의 조화가 상단 조림사과
타르트와 부드러우면서 전체적으로
잘 만든 애플파이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타르트따탕과 카페헤이즐의 동영상

쎄쎄종은 타르트의 세 지평을 맛보여준 가게로
같이 먹었던 카페헤이즐 타르트 역시 맛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카패헤이즐의 고운 자태

 

전체적으로 타르트 베이스가 아주 바삭거리면서
흐물거리지 않는 것으로는 제가 먹어본
것 중 최고로 기억되고 이에 바탕을
둔 구움과자 류들도 잘 구어져 꽤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구움과자 또한 훌륭하다

 

다만 유일한 단점은 타르트의 크기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 꽤 큽니다.
하지만 타르트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수량 한정이 제한적인 것이니
이점 참고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쉽지만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이 타르트 장인의 디저트 가게는
전반적으로 우드톤에 차분한 과자점의
모습을 내.외부적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개인석 보다는 공용 테이블로
여러명이 둘러 앉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
테이크아웃으로 가져 가시길 바랍니다.

 

가게외부의 모습
내부의 공용 테이블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차분한 포인트 소품들로
세련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로 가만히
멍 때리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 됩니다.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있는 소품들

 

또한 타르트는 주문시 내부에서 만들어 주시고
그 외 구움 과자들은 진열대 쇼케이스에
있으니 가시면 이점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

 

구움과자 쇼케이스 진열대

 

강남구청역이나 압구정로데오 쪽에
들르신다면 꼭 한번씩 들러보시길
추천드리며 다음 시간에
더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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