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서울90 [소소하게] 딸기프레지에 매장명: 소소하게 추천메뉴: 딸기프레지에 메뉴가격: 8,500원 오늘은 성수동에 위치한 소소하게의 딸기 프레지에를 소개해 드립니다. 쌀로 만든 크림 및 베이커리가 유명한 소소하게의 회심의 역작입니다. 저도 초반에는 백설기 등의 주력 케이크를 많이 먹었으나 겨울철에 새로 출시된 딸기 프레지에에 반해서 엄청 먹었습니다. 프레지에는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푸딩과 같은 식감의 쌀 크림이 한 가득이며 아래에는 식감 및 조화를 위해 약간의 빵 시트와 그 사이로도 엄청난 양의 딸기 토핑이 섞여있어 정말 부드러운 크림과 과일의 조화가 입안을 가득 행복하게 해줍니다. 물론 개당 가격이 8,500원으로 꽤나 비싼 편이지만 퀄리티와 양을 동시에 만족시키기에 지출한 만한 가격이라고 전 생각되어집니다. 매장의 위치가 서울숲역에서.. 2020. 8. 4. [하얀과자점] 감자케익 매장명: 하얀과자점 추천메뉴: 감자케익 메뉴가격: 6,500원 오늘은 여의도에 위치한 하얀과자점의 독특한 메뉴 감자케익 입니다. 처음 이 메뉴명을 접했을 때 독특함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대체 어떤 맛일까 하고 말이죠. 머릿속으로 상상을 여러번 했습니다. 왠지 우리가 뷔페에서 먹는 매쉬 포테이토 맛 일까? 아니면 감자를 아주 조금 넣은 생크림 맛 일까? 그리고 맛을 본 순간 얼굴에 재미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감자다 그러나 크림같다` 분명 우리가 먹는 감자의 포슬포슬한 향이 진하게 우러나고 있었지만 크림같은 식감과 강하지 않은 단맛이 어루러져 분명 디저트에 어울리는 그것 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말이죠. 너무나 재미나고 독특한 그러나 맛이 좋은 디저트 였습니다. 다음에 또 와야지란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맛.. 2020. 8. 3. [크레이지파이] 피칸애플파이 매장명: 크레이지파이 추천메뉴: 피칸애플파이 메뉴가격: 6,000원(조각) 오늘은 상수역에 위치한 크레이지 파이의 피칸애플파이를 소개 해 드립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미국식 파이지 안에 달콤상콤한 조림 사과가 듬뿍 들어 있고 그 위로 소보로 크럼블의 오돌한 식감이 입안을 한번 더 감싸며 마지막으로 토핑인 피칸이 고소함을 더해 질리지 않고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피칸은 토치로 한번 그을려 고소함이 배가 되어져 있습니다. 피칸애플파이 근접동영상 크레이지 파이의 특징은 그 속재료를 전혀 아낌없이 넣어주신다는 것과 함께 재료의 많은 부분을 홈메이드로 만드셔서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 되고 더부룩함이 없어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릴만 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맛 또한 저에게 오랜기간 넘버 1을 차지하고 있습.. 2020. 8. 1. [뉴욕택시디저트] 바나나푸딩 리뷰 매장명: 뉴욕택시디저트 추천메뉴: 바나나푸딩 메뉴가격: 5,000원 오늘은 낙성대역 인근에 위치한 디저트 가게 뉴욕택시디저트 의 바나나 푸딩을 소개합니다. 맛을 처음 보면 부드럽고 크리미하면서 바나나향이 진하게 납니다. 흡사 바나나 우유를 크림으로 만든듯 합니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크림안에는 크럼블한 소보루와 케익 시트가 절묘히 섞여있어 자칫 심심할뻔한 맛에 적당한 변화를 주었네요 몇 해전 없어진 매그놀리아의 바나나푸딩이 항상 그리워서 여러매장의 바나나 푸딩을 찾아 다녔었는데 가장 흡사한 맛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매장의 위치는 낙성대와 서울대입구역 중간즘에 위치하며 대로변이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만 매장의 인테리어는 좀 올드합니다. 그래도 역시 맛이 우선이겠죠😃 유일한 단점은 5,000원이.. 2020. 7. 30. [르레브디저트] 쑥크럼블 쿠키 리뷰 매장명: 르레브디저트 추천메뉴: 쑥크럼블 쿠키 메뉴가격: 4,000원유의사항: 월~금 평일만 운영 오늘은 우면동에 위치한 르레브디저트 의 쑥크럼블 쿠키를 소개합니다. 기본적인 크럼블의 바삭말랑한 식감을 지녔지만 놀라운건 쑥향이 기분좋게 난다는 것 입니다.(흡사 어린시절 먹던 쑥개떡 향이 납니다.) 어르신들이 드셔도 크게 거부감이 없는 맛이니 선물로도 좋을 듯 하네요.^^ 가격이 쿠키치고는 좀 있는 편이지만 다른 여타 가게들의 그저그런 비싼 쿠키에 비하면 임팩트도 있고 잔상이 많이 남는 그런 맛이어서 리뷰 추천 드립니다 😃😃 아래는 르레브 디저트의 내 외부 모습입니다 2020. 7. 29. [오목눈이] 피치와플 리뷰 매장명: 오목눈이 추천메뉴: 피치와플 메뉴가격: 14,800원 봉천역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오목눈이의 시즌메뉴 피치와플 입니다. 맨 아래 갓 구운 바삭한 와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혜자스러운 천도복숭아 토핑 마지막 화룡 점정인 수제 복숭아 잼이 어우러집니다. 피치와플 실물 영상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맛은 정말 각각의 재료들이 따로 놀지 않고 아주 잘 조화되게 어우러 진다는 것입니다. 바삭한 베이스의 고소한 와플향과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에 아삭한 천도 복숭아 토핑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달지만 달게 느껴지지 않는 상콤한 수제 복숭아 잼 까지 무엇하나 따로 놀지 않습니다. 봉천역 근처에 가실일이 있다면 꼭 들러서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역시 가격대가 좀 있다는 것이네요... 2020. 7. 28. 이전 1 ··· 12 13 14 15 다음
